새해가 되면서 다들 새해 목표와 함께 휴가 계획, 해외 여행 계획들도 생각 중이신가요?
유럽여행은 비자가 없어서 참 편했었는데, 2025년부터 5월부터는 새로운 전자 여행 허가 제도인 ETIAS(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가 생긴다고 하니 유럽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TIAS 비자란?
- ETIAS는 비자가 아니라 전자여행 허가제도입니다.
- 2025년부터 쉔겐 지역에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의 국민도 ETIAS를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 미국, 한국, 캐나다 등 기존에 유럽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었던 국가들이 포함됩니다.
주요 사항:
- 시행 시기: ETIAS는 2025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 대상 국가: 대한민국을 포함한 약 60개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들이 ETIAS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적용 국가: ETIAS는쉔겐 협정 가입국 30개국으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대부분의 유럽 주요 국가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영국(UK)은 비쉔겐 국가로 ETIAS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신청 방법:온라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신속하게 승인됩니다. 그러나 일부 신청은 최대 30일까지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ETIAS.co.kr
- 기본 정보(이름, 여권 정보, 방문 목적 등)를 입력해야 하며, 간단한 보안 질문도 포함됩니다.
- The Times & The Sunday Times
- 수수료 및 유효 기간: 신청 수수료는 7유로이며, 18세 미만과 70세 이상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승인은 최대 3년간 또는 여권 만료 시까지 유효합니다.
추가 정보:
ETIAS는 미국의 ESTA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여행 전에 온라인으로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유럽의 보안을 강화하고 여행자들의 원활한 입국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2025년 1월 1일부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솅겐 지역에 합류하여, 이들 국가로의 여행 시에도 ETIAS 승인이 필요합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ETIAS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